> 허니무너 뿐만 아니라 레저·MICE 시장 공략 나서
> 아스티티 다라 (Astiti Dara) 이사 방한
디스커버리 까르띠까 플라자 호텔 발리는 뻔한 호텔이 아니다. 이 호텔은 발리가 가지고 있는 것 이상의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한국 시장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디스커버리 까르띠까 플라자 호텔 발리의 핵심 인물이 한국을 방문했다. 아스티티 다라(Astiti Dara) 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아스티티 다라 이사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국제관광전, 인도네시아 세일즈 미션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며 한국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본지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스티티 다라 이사는 “디스커버리 까르띠까 플라자 호텔을 비롯한 발리 시장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존 허니무너 취향에서 벗어나 서핑 등 수상스포츠와 MICE 목적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커버리 까르띠까 플라자 호텔 또한 마찬가지다. 여전히 한국 시장에서는 허니무너 고객이 대다수지만, 최근에는 레저 중심으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발 디딜 틈이 없다.
우선, 디스커버리 까르띠까 플라자 호텔 발리는 총 318개의 객실이 있다. 디럭스룸, 프라이빗 가든, 오션 프론트 등 고객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객실 타입이 구비돼 있다.
최근 MICE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는만큼 카리스마 볼룸(Kharisma Ballroom) 등 최대 600명이 수용할 수 있는 미팅룸 또한 완비돼 있다.
수준높은 객실과 함께 부대시설 면에서도 디스커버리 까르띠까 플라자 호텔은 최상의 시설을 자랑한다.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키즈풀로 걱정없는 가족여행이 가능하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일본, 이탈리아 등의 전 세계 요리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다.
접근성도 매우 용이하다. 호텔 주변에 백화점, 마트, 공항, 꾸따 비치, 시내가 모두 가깝다. 이 호텔은 호텔 전용 헬기를 보유하고 있어 발리 주변을 여행할 수 있는 메리트도 자부하고 있다.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기 위해 레노베이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손님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객실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속속들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아스티티 다라 이사는 “현재 아시아 수요가 전체의 25% 비중에 달하고 있다”며 “허니무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로 활력을 원하는 한국인들을 겨냥해 레저, MICE, 웨딩 수요 3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