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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2016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호남성, 팔색조 매력 천년고도 ‘봉황고성’으로 초대합니다

    <노석주 하나투어 중국지사 총괄 매니저>



  • 양재필 기자 |
    입력 : 2016-06-20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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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성 봉황고성] 팔색조 매력 천년고도 ‘봉황고성’으로 초대합니다

<노석주 하나투어 중국지사 총괄 매니저>

 

에디터 사진

 

 

Q. 봉황고성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봉황고성은 어떤 관광지인가.

 

봉황고성은 중국 호남성에 위치한 천년고도다. 중국의 5대 고성으로 불리며 묘족과 토가족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타강을 중심으로 4000여년간 살아온 곳이다. 이 곳에 오면 중국속의 새로운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봉황고성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곳에 봉황새와 비슷한 모양의 산이 있으며, 고성이 그 산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역사 문화의 명소인 봉황고성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소수 민족 문화이 서로 어우러져 있는 명실상부한 중국내 최고 관광지다.

 

봉황고성은 한국에 잘 알려진 장가계와는 차로 3시간 정도 거리이며, 장사와는 6시간 거리로 멀지 않다. 그래서 장가계에 여행와서 봉황고성을 들리는 연계 상품이 출시됐고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Q. 봉황고성에 가면 어떤 즐길거리가 있는가.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봉황고성에 오면 타강 주변으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구경거리가 가득하다.

 

먼저 뱃놀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강을 따라서 양쪽으로 조성된 성과 마을은 묘족, 토가족을 중심으로 18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강을 따라 조성된 수천년 전통의 건물 분위기는 옛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고성박물관은 중국 근대 정치 혁명가인 진보잠 삼대가 생활했던 곳인데, 가족역사문화 유산이자 각종 서적과 자료를 볼 수 있다. 집안의 정원이 아름답고 조용해 고요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봉황고성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묘족 로가채’도 가볼만 하다. 배를 타고 묘족 마을 풍경을 유람하고, 그 안으로 직접 들어가 원시적인 요목의 고유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묘족 박물관도 위치해 있어 묘족들의 전통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장가계/봉황고성 5일, 6일 상품이 판매 중에 있다. 캐주얼 상품은 봉황고성 핵심일정을 돌아보고 다양한 특식 및 발마사지 등을 제공한다. 클래식 상품은 전 일정 5성급 호텔을 제공하고, 쇼핑 옵션이 전혀 없어 여유로운 일정이 가능하다. 삼겹살 무제한, 비빔밥 등 다양한 특식과 전신 마사지도 제공한다.

<양재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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