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진화하는 홍보 전략… 올해는 신기종 알리기 주력
<조현숙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영업부 이사>
올해 세 번째 참석하는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은 매년 참가때마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는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의 이미지 개선에 초점을 맞춰 손님들을 맞이했다.
지난 3년동안 꾸준히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러시아항공은 사실 아직까지 인지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하나투어 박람회에 지속 참가하는 것도 여행객들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박람회 내 부스 배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다.
다만, 올해 유럽 부스들의 배치 선정이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 있다. 이번 박람회에 러시아항공에 대해서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러시아 항공 기체다. 러시아 항공 비행기는 5년 미만의 신기종 기체들만 사용해 손님들에게 최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컴포트 클래스에서의 독립된 공간, 전용카운터를 통한 무료 수하물 혜택 그리고 보너스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있다. 이 외에도 상쾌한 웰컴 드링크에서부터 시작하는 컴포트 클래스의 유쾌한 비행, 세계 최고 쉐프가 요리한 메인 기내식까지 놀라움의 연속을 제공한다.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