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Overseas
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바탐 5성급 풀빌라 ‘몬티고 리조트’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6-06-13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싱가포르의 럭셔리 시티 라이프만 즐기기에는 다소 아쉬운 여행객, 혹은 전 일정을 싱가포르에서만 보내기 부담스러운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일정이 있다. 싱가포르 도심 여행과 인도네시아 바탐의 자연 속 힐링 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방법이다.

 

바네사 콩(Vanessa Kong) 몬티고 리조트 세일즈 디렉터는 지난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럭셔리하면서도 실속 있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바탐을 한데 묶어 둘러볼 것을 적극 권유했다. 한 지역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가까이 붙어있어 두 가지 스타일의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바네사 디렉터는 “바탐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불과 3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해, 싱가포리안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중 하나다”며 “분명 서로 다른 두 나라는 한데 묶을 수 없는 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바탐 몬티고 리조트에 머물며 럭셔리한 풀빌라 서비스를 만끽하며 싱가포르와는 또 다른 인도네시아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차량 10분 거리의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찾아갈 수 있다. 전 객실이 오션 뷰 전망을 자랑하는 ‘몬티고 리조트(Montigo Resort)’는 바탐의 유일한 5성급 풀빌라다.

 

객실마다 인피니티 풀, 인도네시아의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자체 브랜드 스파, 그리고 고급스러운 인도네시아 미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F&B 등을 강점으로 가졌다.

 

최고급의 서비스를 누리면서도 싱가포르의 동급 호텔 대비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싱가포르~바탐 왕복 페리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어 그녀는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은 싱가포르와 바탐 몬티고 호텔 리조트에서 전혀 다른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지에서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보낸 부모들은 몬티고 리조트에서만큼은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재완 기자>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