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 그룹 포시즌스 호텔 & 리조트가 지난 27일 하와이안 컬렉션의 다섯 번째 리조트인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이하 포시즌스 오아후)를 오아후 섬 코올리나 지역에 개관했다.
오픈 기념으로 포시즌스 오아후는 객실, 스파, 골프, 레스토랑이 포함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시즌스 하와이안 컬렉션은 지난 27년간 마우이, 하와이아알랜드, 라나이에 걸쳐 총 4개의 리조트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시즌스 오아후를 오픈, 다양한 목적과 연령층의 고객을 맞이한다.
산지 후루갈(Sanjiv Hulugalle) 총지배인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기쁨의 땅’ 코올리나에 자리잡은 포시즌스 리조트는 오아후 섬에서 가장 하와이답고 고급스러운 리조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청정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라니쿠호누아(Lanikuhonua,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와 근접해있어 코올리나 지역에서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미국 유명 건축가, 에드워드 킬링스워스(Edward Killingsworth)가 디자인한 지상 17층 규모의 리조트는 전면 통유리로 조망하는 오션뷰를 포함해 총 371개를 객실과 5개의 레스토랑과 바, 4개의 수영장, 스파 및 웰니스 센터, 실내외 연회장, 웨딩 채플, 테니스 코트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 객실에는 넓은 공간의 발코니와 최첨단 편의시설, 편안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욕실, 맞춤형 포시즌스 베드 등이 있다. 모든 투숙객은 오아후 최고의 골프장 ‘코올리나 골프 클럽’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코올리나 마리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국어 구사 가능한 포시즌스의 전문 컨시어지 팀이 항시 대기, 최상의 여행 일정을 만들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