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 브랜드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지난 25일 공식 개관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비즈니스 호텔 중 글로벌 선두 브랜드로서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여행객에 대한 이해를 풍부히 갖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오픈으로 메리어트 그룹은 여덟 번째 호텔을 한국 시장에 선보임과 동시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브랜드로서는 세 번째 호텔을 한국에서 열게 됐다.
이번 오픈에 맞춰 지난 2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최고운영책임자(COO)<사진> 는 “한국의 전통과 혁신이 집약된 문화 중심부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은 총 409개의 모던한 객실뿐만 아니라 돌잔치와 소규모 웨딩,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컨퍼런스 룸,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등을 갖췄다. 모든 객실에는 49인치 LED 텔레비전과 프리미엄 코트야드 베딩이 구비돼 있다.
<조재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