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 오는 6월9일부터 6월19일까지 싱가포르 음식축제를 선보인다.
싱가포르의 호끼엔 스타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축제는 퓨전음식의 천국이라 평가받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이번 ‘싱가포르 음식축제’를 위해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Orchard Hotel Singapore)에서 ‘고귀홧(Goh Kwee Huat)’ 조리장과 ‘팡쉬에씽(Pang Cheah Sing)’ 조리장을 특별 초청했다.
두 초청 쉐프는 ‘호끼엔 스타일(중국 복건성 출신의 화교문화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의 싱가포르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요리가 기존 카페 395의 뷔페 요리에 추가된다. 한편, 싱가포르는 지리적 조건과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진 사회적 특색으로 일찍부터 퓨전음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됐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맛보는 카페395 뷔페 가격은 9만1000원이며, 점심과 저녁 가격이 동일하다.
문의: 02) 317-3062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