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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에어아시아, 드림 토크 콘서트… ‘재밌고 유익했어요’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05-25 | 업데이트됨 :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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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
&
박 지 성
글로벌 앰버서더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 1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과 박지성 글로벌 앰배서더가 함께한 ‘에어아시아 드림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과 박지성 앰배서더는 드림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400여 명의 청년들과 허심탄회하게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어떻게 불가능에 도전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로 대처했는지, 현재는 어떠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일반인들이 원하는 대상에게 투표를 할 수 있는 형식이다.


에어아시아 공식 네이버 TV캐스트(tvcast. naver.com/airasia) 오픈 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외항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드림 토크 콘서트 말미에는 ‘에어아시아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총 12명 선발 예정으로 대한민국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에어아시아 한국어 페이스북(www.facebook.


com/airasi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 해외 인턴십에 선발되면 에어아시아 법인이 있는 아시아 지역으로 배치되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폭넓은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드림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여학생에게 불편함을 무릅쓰고 참석한 열정에 대한 선물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다음 시즌 경기에 초대했다. 또한 승무원을 꿈꾸는 한 취업 준비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그 칠전팔기 도전 정신과 열정에 감동받아 꿈을 향해 달려가는데 응원을 하고 싶다며 에어아시아 승무원 취업을 깜짝 제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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