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항공사업본부 주최로 진행된 ‘하나투어 항공사 초청 송년행사’가 지난 1일 더 부페 종로점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총 55개사 항공사 담당의 66명 직원들과 여행업계 기자, 하나투어 임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 해 동안 하나프리 항공 실적 및 마케팅 현황 등에 대해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창호 하나투어 항공사업본부장은 “작년보다 항공 실적이 부진했지만 트래비즈 및 호텔, 면세점 등 타 사업이 한 달에 억 대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했다”며 “B2B에 B2B사업을 더해 다양한 제휴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