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가 지난 1일 두바이 24개의 로컬체인 및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 참여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Strategic Partnership Prog
ram)을 공표했다. 최근 두바이 관광청 한국 사무소의 정식 오픈 소식이 전해지며, GTA의 파트너쉽 프로그램 체결은 두바이 여행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GTA에서는 아시아 중동 지사들과 함께 도시와 호텔을 엄선해 경쟁력 있는 특가요금과 Gshop마일리지 적립 혜택 및 다채로운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두바이는 싱가폴, 홍콩에 이어 GTA가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 번째로 도시이다.
이에 GTA는 ‘Only in Dubai’라는 슬로건으로 더 많은 여행객들이 단순 경유지가 아닌 3박 이상 체류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 두바이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바이 관광 및 산업 마케팅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두바이를 찾은 10개 마켓 중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상위에, 영국이 3번째 그리고 미국, 이란, 오만, 쿠웨이트, 러시아, 독일 등이 있었다. 인도와 중국은 2번째와 7번째를 차지했다.
두바이 호텔에서의 숙박 또한 지난 2014년 전년대비 7.4% 성장했으며, 평균 투숙 기간도 3.84일에서 3.78일로 증가했다. 아직까지 두바이는 경유지로서의 인식이 크지만 이와 같은 수치는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두바이 여행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세계수준의 오락시설과 상직적인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듯이 두바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휴양지이다.
중동에서 가장 긴 슬로프에서의 스키, 인공섬 위에서 즐기는 스키아다이빙, 상어가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는 쇼핑몰까지 오직 두바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다.
더군다나 두바이는 동서양과 남과 북을 잇는 지리적 위치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 때문에 GTA는 지난 5월부터 두바이를 GTA 글로벌 지원팀의 거점으로 두고 전 세계 여행객이 있는 어느 곳에서든 몇 시간 안에 여행사와 여행객에게 모든 주요 언어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TA는 내년 말까지 진행되는 두바이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두바이 여행의 인식을 높이고 두바이의 매력을 더욱 알리기 위해 집중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GTA는 여행사와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두바이의 주요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트레이닝 비디오와 교육자료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Cyndi Ng GTA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마켓 수장은 “두바이는 세계적인 수요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여행지이다. 두바이에서 체류 기간의 증가는 두바이 여행 산업의 강력한 성장을 반영한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GTA와 전세계 여행사와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GTA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추천호텔과 진행중인 프로모션은 RBS 사이트(rbs.gta-travel.co.kr) 및 GTA RAIL 사이트(ww.gta
rail.co.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항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GTA 콜센터(02-2170-6500) 또는 이메일(sel.customerservice@gta-travel.com)로 가능하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