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스커버리투어(대표 김학곤)와 동아일보 지난 23일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양사는 주최사 동아일보, 그리고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주관사 디스커버리투어의 역할과 함께 공동 S.I.T(Special Interst Tour)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각 분야 및 주제별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주제중심의 다양한 여행상품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내년 2월12일부터 1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유럽 예술인문학 거장 50인과 함께 하는 그랜드 투어’이다.
‘그랜드 투어(그랑뚜르, Grand Tour)’란 17세기 이후 유럽 지식층은 자녀들에게 유럽을 돌아다니며 미래 지도자로서의 교양을 넓히고 문화자산을 상속하는 가장 큰 선물로 마련해주었으며, 이 여행은 현대판 그랜드 투어이다.
바이마르에서 만나는 괴테, 베니스에서 만나는 비발디 등 ‘유럽 예술인문학 거장 50인’을 건축가 겸 문화예술칼럼니스트 정태남의 깊이 있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만난다.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