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문여행사인 ㈜꿈꾸는여행(www.nicetrip.co.kr)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아이슬란드의 핵심 지역을 7일 동안 관광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 했다. 더불어 런던에서 반나절이상의 자유일정을 즐길 수 있다.
국민의 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 레이캬비크는 마치 미국의 솔트레이크시티처럼 주위가 산으로 둘러 쌓여있고, 시청 앞의 호수와 아름답게 꾸며진 자그마한 도시가 아늑하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39km 거리에 있는 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 최대의 관광명소중 하나다.
세계 5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블루 라군 온천은 규모나 분위기 또한 전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그 독특함을 견줄 수 없는 곳이다. 또한 운이 좋다면 겨울하늘에 춤추는 오로라를 배경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다.
싱벨리어 국립공원도 꼭 들러봐야 할 아이슬란드의 대표 명소다. 이곳은 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 판이 만나는 곳으로 지금도 매년 2cm씩 벌어지고 있다.
아이슬란드가 추운 곳이라고 해서 겨울 여행지로 부적합하다는 생각은 크나큰 오산이다. 아이슬란드는 생각만큼 춥지 않다. 1월 최저기온 영하 -5도, 최고기온 4도 정도다.
사실 아이슬란드는 북쪽나라임에도 기후가 따뜻하고, 강이 1년간 어는 법이 없다. 세계 어느 곳보다도 많은 유황천과 온천이 있는 녹음이 우거진 푸른 땅이다.
아이슬란드는 유럽여행 매니아 뿐만 아니라 유수의 영화감독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아이슬란드가 영화감독들을 사로잡고 있는 큰 이유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긴 일광 시간 때문이다.
‘신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연습한 곳이 아이슬란드’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연 풍광이 멋지며 현대적인 도시부터 황량한 우주공간, 아름다운 해변, 사막, 빙하, 화산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아이슬란드가 배경이 된 영화로는 인터스텔라, 오블리비언, 프로메테우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이 있다.
나이스트립의 7일간의 아이슬란드 여행 일정은 인천-런던-레이카비크(1)/골든서클투어(굴포스-게이시르-싱벨리어-싱발라반)-레이카비크(1)/셀야랜드-스코가포스-스카프텔-호픈(1)/요쿨샤르론-란드브론트-비크-다이호레이-미달스요쿨-레이캬비크(1)/블루라군-레이카비크(1)/런던-기내(1)/인천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