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의 끝없는 수평선처럼, 튤립의 곧은 줄기처럼’을 모티브로 한 제주 함덕의 골든튤립 호텔이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함덕 바다 소리가 들리는 골든 튤립 호텔은 유럽 최대 규모의 호텔체인그룹이라 할 수 있는 루브르 호텔 그룹의 국내 1호점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루브르호텔그룹은 프리미에르 클라세(Premiere Classe), 컴파닐(Campanile), 키리야드(Kyriad), 튤립인(Tulip Inn), 골든튤립(Golden Tulip), 로얄튤립(Royal Tulip)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은 국내 1호점으로서 가격, 위치, 브랜드, 운영 등의 면에서 모두 비교불가의 호텔이라 할 수 있다.
총 293개의 객실과 세미나실부터 레스토랑, 옥상정원까지 부대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으며, 특히 제주에서 유일하게 8m 떨어진 곳에 해수욕장이 있어 주목할 만하다. 함덕 서우봉 해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모티브로 한 골든튤립 호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관광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은 이제용 이한그룹 회장이 국내 최초로 루브르호텔 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호텔 브랜드이다.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