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Peach Aviation, 대표이사 이노우에 신이치)이 인천~도쿄(하네다) 노선 취항과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의 증편을 발표했다.
인천~도쿄(하네다) 노선은 지난 8월8일 개설한 도쿄(하네다)~타이페이(타오위안) 노선에 이어, 하네다공항을 출·도착하는 피치항공의 두 번째 노선이다. 피치항공은 내년 2월5일부터 주 왕복 7편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또,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은 내년 2월5일부터 매일 왕복 1편씩 증편된다. 현재 하루 3회 왕복 운항에서, 증편 후에는 4회 왕복 운항으로 바뀌게 된다.
피치항공 측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선 전개를 도모해, 한층 더 신규항공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국경을 넘어 다방면으로 교류가 깊어지는 아시아의 다리가 되는 것을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