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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8호 2025년 07월 07 일
  • “발리&럭셔리 ‘벨몬드’ 기억해주세요”

    아스니 무하람 (Asni Muharam) 벨몬드 짐바란 뿌리 세일즈 디렉터 방한

  • 입력 : 2015-11-16 | 업데이트됨 : 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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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하면 ‘발리’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중에서도 발리 남단 짐바란 지역에 위치한 ‘벨몬드 짐바란 뿌리’는 최고의 접근성과 럭셔리로 인정받는 풀빌라 리조트중 하나다.


기존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라는 브랜드명으로 친숙한 짐바란 뿌리 발리는 지난해 ‘벨몬드(Belmond)’라는 사명으로 교체했다. 이후 짐바란 뿌리 발리는 벨몬드만의 럭셔리함으로 한국 여행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방한한 아스니(Asni Muharam) 벨몬드 짐바란 뿌리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벨몬드는 이미 유럽에서는 고급 호텔 브랜드로 이미 인지도가 높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벨몬드 브랜드 자체가 생소한 실정이다. 이번 방한을 기회로 벨몬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벨몬드 짐바란 뿌리는 유럽 관광객이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중국 관광객의 경우 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관광객은 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아스니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한국시장은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홍보를 통해 6%에서 10% 이상 올리는 게 주목적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짐바란 뿌리는 브랜드 명 이외에도 석양이 아름다운 리조트로 꼽히고 있다. 22채의 풀빌라와 42채의 코티지로 총 64채의 단독빌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이빗 비치가 따로 있다. 이러한 이유로 럭셔리하면서도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에는 벨몬드 짐바란 뿌리가 제격이라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벨몬드 짐바란 뿌리에서 ‘발리스러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벨몬드는 세계 각지에 럭셔리 호텔들이 많지만, 각각 그 지역의 문화를 접목한 디자인을 고수한다. 벨몬드 짐바란 뿌리 역시 발리의 전통 문화와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아스니 벨몬드 짐바란 뿌리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짐바란 뿌리는 우선 공항에서도 가깝고 유명한 씨푸드 레스토랑들도 주변에 많이 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앞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빌라의 이미지를 높이고, 벨몬드만의 품격 있는 브랜드 인지도를 부각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벨몬드는 전 세계 각지에서 역사와 전통이 서려있는 호텔과 호화 열차, 리버 크루즈 등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레저기업의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에 걸쳐 총 45개의 엄선된 럭셔리 호텔, 호화열차, 리버크루즈를 운영하며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아시아지역에서도 벨몬드 나파사이 코사무이, 벨몬드 로드 투 만달레이를 비롯해 벨몬드 호텔들을 만날 수 있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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