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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 ‘관심 고조’

    지난 2일 종로서 기자간담회 개최

  • 입력 : 2015-11-09 | 업데이트됨 : 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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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여행지’ 호주 선정
파트너사 참가비용,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
방문자 200만 명·거래액 1000억 목표


세계 첫 시도이자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2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진영 대표와 양승호 여행사업본부 상무, 이기황 호텔사업본부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 사업소개와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터파크투어가 최초로 진행하는 자체 행사이자 기자간담회인만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먼저 박진영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인터파크투어는 여행업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만큼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수많은 협력업체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시공간 제약없는 온라인의 공간에서 방문자에게는 풍성한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 협력업체에게는 저비용 고효율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 채널 역할을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총 3주간 열리는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두근두근 세계를 클릭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지역별 기획여행 상품부터 항공권, 호텔예약, 허니문 등 인터파크투어가 취급하는 모든 여행 상품을 한 자리에 소개할 예정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위해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구축했으며, 방문객들이 시간, 공간의 제약없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으로 분리해 선보인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지역관▲항공관▲호텔관▲테마여행▲요즘 뜨는 여행지▲스마트 모바일▲이벤트관 등 7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관광청·항공사·호텔·랜드사 등 200여개 협력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위해 마이크로사이트를 PC 버전과 모바일버전으로 분리해 구축했다.


해당 사이트는 대륙·나라·도시별 특색을 살렸다. 또한, 나라별로 Q&A 영역을 구성해 오프라인처럼 원하는 지역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참가하는 200여 개 파트너사는 오프라인 박람회의 부스격적인 웹페이지를 하나씩 배정받아 해당 파트너사가 원하는 상품과 콘텐츠를 노출하게 된다.


인터파크투어는 파트너사들이 낸 박람회 참가비용을 박람회 기간 동안 해당 파트너사의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한다.


인터파크투어가 추천하는 ‘요즘 뜨는 여행지’는 호주가 선정됐다.

호주는 세계 최고의 관광 및 휴양 도시답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담은 이미지, 영상, 테마별 콘텐츠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람회 소개를 맡은 왕희순 실장은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방문자 수 200만 명과 거래액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터파크투어는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열 계획으로 앞으로도 인터파크투어가 단품 뿐만 아니라 패키지여행, 허니문, 전문몰 등 모든 여행상품을 갖춘 종합여행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는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온라인 놀이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9종 스탬프 찍기, 럭키드로우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수입 자동차·여행상품권 등 방문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막강하다. 총 10억 원 이상의 해외여행상품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박람회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해외여행상품, 항공, 호텔, 국내숙박 등 매일 새로운 상품을 파격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벌인다.


특히 전세계 주요도시 특가 항공존에서는 최대 77% 할인된 항공특가를 만나볼 수 있다. 20여 개 항공사 대상으로 아이포인트 3배 적립, 최저가 500% 보상제, 카드사 20% 할인 등 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특가와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 밖에 일본 호텔은 5만 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며 대표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세부 4일짜리 패키지 여행상품은 29만원대부터 판매한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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