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지던스(The Residence)’호텔&리조트’가 주최한 ‘2016 신규 오픈 호텔’ 설명회가 지난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본 설명회는 오는 2016년 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레지던스 세일즈 관계자들이 신규 오픈하는 호텔을 설명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전문 여행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레지던스 리조트는 시니자로 호텔&리조트(CENIZARO HOTEL&RESORTS) 그룹의 메인 브랜드로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환초지대인 가푸 알리푸 아톨에 위치하고 있다.
말레 국제공항에서 국내선과 스피드보트를 이용해 리조트에 이르게 되며, 총 94개의 호화로운 앤틱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비치&워터 룸스타일은 동일하며 개인풀 6*4 사이로 금액대비 최대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심플하며 모던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객실은 비치 빌라, 비치 풀 빌라, 2베드룸 비치 풀 빌라 등 총 94실이 있다.
레지던스의 올 인클루시브 포함 사항으로는 조식, 중식, 석식이며 이 외에도 식사시간 동안 레스토랑에서 소프트 드링크, 미네랄 워터 등을 제공한다.
특히, 더 레지던스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스파센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라란스가 독점 계약해 운영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자연미학의 선구자’로 익히 알려져 있는 클라란스 스파의 제품들은 식물기원의 유효성분으로 추출된 제품들이다.
스파센터는 육지와 떨어져 있어, 무지개 빛깔 산호초와 심화수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여섯 개의 부속건물들과 함께 있는 미용실로 구성돼 있는 스파는 모든 피부 관리와 함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본 설명회의 주인공인 신규 호텔로는 오는 2016년 4분기에 오픈할 더 레지던스 몰디브 디그하(The Residence Maldives DHIGURAH)와 더 레지던스 빈탄(The Residence VINTAN)이다.
더 레지던스 몰디브 디그하는 비치 빌라, 라군 빌라 등 17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저명한 레스토랑인 ‘LI BAI’ 레스토랑을 그대로 옮겨왔으며, 인도 셰프의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더 레지던스 빈탄 역시 오는 2016년 4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향후 오픈할 더 레지던스 빈탄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최근 10년동안 빈탄에서 오픈한 호텔이 거의 없어 빈탄의 상징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더 레지던스 빈탄은 반얀트리 클럽메드와 동일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허니무너와 패밀리 마켓을 타깃으로 한다. 카누 등 해양 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더 레지던스 호텔 관계자는 “더 레지던스 호텔을 판매한 이후로 컴플레인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일본과 중국 외에 한국 시장에도 그 명성이 점차 알려지며 성숙한 리조트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더 레지던스 호텔&리조트의 GSA 계약을 맺고 있는 로프탑코리아는 몰디브, 괌 등 유수한 리조트의 세일즈 및 홍보를 하고 있는 홀세일로 자유여행 콘셉트인 베가분도와 기획여행을 담당하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