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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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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투어, 레이크 포레스트 골프리조트 10월부터 독점계약

  • 입력 : 2015-10-19 | 업데이트됨 : 28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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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여행전문인 SJ투어(대표 윤미순)가 이달부터 오사카 소재 ‘레이크 포레스트 리조트’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오사카 골프상품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독점계약을 맺게 된 레이크 포레스트 골프리조트는 아코디아골프(ACCORDIA GOLF) 그룹에서 운영하는 리조트로, 일본여자골프대회인 JLPGA가 개최될 정도로 골프장을 비롯 호텔, 온천, 음식 등이 최상급이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는 약 1시간 40분정도 이동 거리에 위치해 있다.


 

 

>레이크 포레스트 골프장


 

아름다운 수목이 곳곳에 식재되어있는 27홀의 버드스프링스 코스와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18홀의 센츄리 코스 등 총45홀을 보유한 큰 규모의 골프리조트다.


 

교토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사슴으로 유명한 나라현에 더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이곳 골프장의 특징은 구릉코스로 양사이드에 수목이 군림하고 있으며, 연못의 채색이 풍요로운 자연친화적인 코스를 비롯해 큰 바위 등이 이색적으로 디자인 된 홀과 버라이어티한 레이아웃의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 카사기, 신락쿠산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물과 자연으로 둘러쌓인 150만평의 자연환경과 평평하면서도 전략성 있는 코스설계도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버드스프링코스는 ?(카시)코스(한국어로 떡갈나무 코스), 楠(쿠스)코스(한국어로 녹나무 코스), 松(마츠)코스(한국어로 소나무코스) 각각 9홀씩 27홀로 구성돼 있다.


 

각 코스 이름처럼 특색 있는 수목들이 곳곳에 식재되어 있어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굴곡 있는 홀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홀들이 평평하면서도 넓은 느낌이다. 특히 ?(카시)코스 2번 홀에서 바라보는 1번 홀 풍경과 楠(쿠스)코스 2번 홀에서 바라보는 코테지 숙박시설이 모여있는 풍경은 일품이다.


 

버드스프링스 코스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센츄리 코스는 18홀 코스로 유럽 지중해풍의 아담한 클럽하우스와 만나게 된다. 웅장한 클럽하우스는 아니지만 골퍼들로 하여금 편안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도그렉이 있는 홀들도 제법 있고, 헤저드가 배치된 홀들도 꽤있어, 전략성 높은 챔피언 코스이다. 어느 정도의 난이도가 있어 중급이상의 실력을 가진 골퍼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레이크포레스트 리조트에서 15분정도 떨어져있는 야마토고겐 코스는 굉장히 이색적이다. 리조트에서 버드스프링스, 센츄리코스 라운딩 후 이색적인 코스를 좋아하는 골퍼라면 한번쯤 라운딩 해 봄직한 코스이다. 대부분의 홀은 좌, 우 양쪽 넓은 페어웨이를 두고 가운데 카트도로가 일자로 뻗어있으며, 근방에 큼직한 비석과 같은 바위가 위치해 있어, 처음 보는 골퍼들의 경우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일본 내 최고로 넓은 페어웨이 폭을 자랑할 만큼 평야처럼 넓은 코스이다. 파3홀을 제외한 모든 홀에서 호쾌한 드라이버 장타를 노릴 수 있으며, 초심자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만족할 만한 코스이다. 홀을 이동하면서 웅장한 바위로 조성된 조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레이크포레스트리조트, 야마토고겐코스 모두 아코디아골프 그룹의 소유로 체계적인 리조트와 골프코스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리조트내 호텔&부대시설


 

광대한 자연에 둘러 쌓인 호텔은 일본정통객실(다다미 룸) 부터 스위트룸까지 목적에 맞는 휴식을 보낼 수 있게 10가지 타입의 62실을 보유하고 있다. 레스토랑이나 쇼핑몰, 소인원부터 700명까지 응대가 가능한 연회장, 회의실도 완비하고 있다. 천연 온천 및 노천 온천도 보유 하고 있어 골프 후의 피로 회복에도 최적의 골프 리조트 이다.


 

리조트 내에는 온수풀장(여름철만 운영) 레스토랑, 가라오케, 테니스장, 탁구장, 수영장, 당구장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시설이 있으며, 레스토랑에서는 뷔페, 카이세키(일본전통코스요리),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다. 1일 4회 JR 나라역 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해 골프 일정이 없는 경우 자유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나라역까지 40분소요.


 

윤미순 SJ투어 대표는 "간사이공항은 항공운항편수가 많아 고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독점계약을 체결한 리조트 역시 나라역까지 셔틀운행으로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힐링형 골프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판매가는 2박3일 119만원, 3박4일 139만원이며 여행사 판매수수료는 15만원.


 

한편, 아코디아골프그룹은 일본에 130여개의 골프장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뿐만 아니라 40여개의 골프연습장(인도어)를 운영하는 일본 최대의 골프그룹으로,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운영 회사 규모로서는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1위의 규모이다.


 

주로 일본 내 골프장 운영사업을 하고 있지만, 미국 영국 기타 유럽등에서의 해외 골프장 개발 및 운영 경험 또한 풍부하다. 아코디아골프만의 운영 메뉴얼과 발전된 골프장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쉽지 않은 일본 골프장 시장에서 좋은 경영실적을 내고 있다. 2014년기준 직원수는 그룹 통괄 약 1만명, 연 매출은 약 1조엔, 도쿄(東京) 1부 상장기업이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까지는 인천국제공항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에서도 다양한 항공편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귀국전 시간이 남는다면 오사카의 RINKU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러 저렴한 가격에 명품 및 스포츠웨어 스포츠용품등을 구입해 갈 수 있다.


 

상품문의: SJ 투어 070-885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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