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라오스의 국적항공사 라오항공(QV)이 루앙프라방-인천 편도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라오항공은 지난 3월 말까지 인천-비엔티안 왕복 노선만 운항하였으나, 많은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도시 중 하나인 루앙프라방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루앙프라방-인천 편도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였다.
이로 인하여, 여행자들은 루앙프라방을 여행한 후 비엔티안으로 이동하지 않고 바로 인천까지 올 수 있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라오항공은 밝혔다.
루앙프라방-인천 노선은, 2015년 3월29일부터 주 2회(화, 토) 일정으로 운항 중이며 0시 30분(이하 현지 시각)에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아침 7시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라오항공의 인천-비엔티안 직항 노선은 주 5회 (월, 화, 목, 금, 토) 오전 10시4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며, 돌아오는 편은 주 3회 (월, 목, 금) 일정으로 루앙프라방-인천 노선과 출발/도착시간이 같다.
<양재필 팀장> ryanfeel@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