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행사연합(회장 김홍무·GA)이 중소여행사들의 가장 큰 핸디캡인 항공권 블록을 지난해부터 별도로 확보해 회원사에 직접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그 결실로 GA 미주연합 1·2탄이 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GA미주연합은 아시아나항공에서 GA를 통해 항공블록을 제공하면서 연합이 구성된 것으로, 1탄 하와이 편에 이어 최근 미서부편이 출시됐다.
상품구성을 보면, 매주 일, 월 7박9일 일정으로 출발하며, 상품가격은 204만원(입금가 184만1000원부터)이다.
아시아나항공 직항으로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할 뿐 아니라, 특전으로 LA 고기뷔페도 제공한다. 상품가에 포함된 사항은 왕복항공(유류 및 택스), 일정표상 숙소, 식사, 가량, 가이드 등이다. 불포함사항은 여행자보험과 ESTA(미국비자 대행) 등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날 오후 4시30분 인천을 출발해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며 2일차 자유일정(골프 18H, 36H, 아웃렛 쇼핑관광, 테마파크 관광)이다.
3일차는 로스엔젤레스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4, 5, 6일차 그랜드캐년, 라플린, 캘리코은광촌, 프레즈노,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관광하게 된다.
7일차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페블비치, 솔뱅, 로스엔젤레스 코스며 8일차에 로스엔젤레스를 떠나 9일 인천에 도착하게 된다.
이 상품의 특징은 ▲미국 프리미엄 아울렛 50%이상 저렴한 쇼핑 ▲자유일정때 골프용품 할인매장서 저렴한 용품 구입 ▲출발일 기준 15일까지 연장체류 가능 ▲전 일정 최신형 대형버스로 진행 등이다. 기온도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로 춥지 않다.
한편 GA 하와이연합 상품은 4박6일 패턴으로 매주 수, 일요일 출발하며 상품가는 174만원부터다. 입금가는 151만원부터.
특전으로는 씨푸드 뷔페와 중국식 랍스터요리, 환영 목걸이 등이다. 일요일 일정은 허니문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행사을 진행하는 이춘화 투어마트 대표는 “이번 GA미서부연합 상품은 미서부의 진면목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최저의 요금으로 최상의 질을 추구하도록 구성한 상품”이라며 “GA 하와이 연합상품 역시 최상의 조건으로 출시한 만큼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2)722-5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