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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이스타항공, 지방공항 운항 활성화 기여

    중부권 중국 관광객 유치 및 시장 활성화 앞장

  • 입력 : 2015-01-12 | 업데이트됨 : 3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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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청주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외래관광객 1400만번째 입국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월29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과 함께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이 참석하여 1400만번째 외래 관광객 입국 환영행사를 가졌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은 첫 2009년 6월 청주~제주 노선 취항 후 국내선 왕복 4550편 운항에 총120만여명의 탑승객을 수송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을 운항하며, 총37만여명의 탑승객을 수송해 지방공항노선 운항 확대에 따른 방한 외래관광객 증대에 큰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월 청주국제공항에서 연길, 하얼빈, 다롄 등 중국 동북3성 정기노선 취항과 지난해 1월 청주~심양, 지난 7월 청주~상하이 취항을 포함해 5곳의 중국 정기노선과 난닝, 푸동, 선양, 마카오 닝보 등 중국 전 지역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하며, 국내 LCC 최대 중국대륙 운항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향후 청주국제공항을 국제노선운영 거점공항으로 삼아 중국지역 및 동남아와 일본 지역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청주공항을 중부권 중국 관문공항으로 공동 육성을 위한 협약을 논의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전라북도 군산공항에서 군산-제주 노선을 2009년 2월부터 운항하며, 현재까지 총50만여명의 전북권 탑승객의 제주도 방문 수송에 기여해 왔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14 00만번째 방한 외래관광객 돌파에는 저비용항공사들의 역할도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본다”며 “지방공항을 활용한 지속적인 노선 개발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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