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5위 3조703억 원
실적 고성장 업체 32% 성장
지난해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2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한 곳은 상위 50위 업체 중 총 9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노랑풍선, 참좋은레져가 나란히 실적 고성장업체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을 비롯한 9개 업체의 발권 금액은 총 2조5605억 원에 달했다.
한편 연간 누적 실적 상위 5위 여행사의 발권 금액은 3조703억원으로, 하나투어가 약 32%, 인터파크투어가 29%의 비중을 차지했다.
모두투어는 16%, 세중은 11%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상위 10위 여행사의 발권 금액은 4조2924억 원, 30위까지의 발권 금액은 5조9888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송유진 기자> yj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