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3일부터 8월13일까지 환율을 분석한 결과 달러화는 지난 7월2일 최저 1,007.50원을 기록한 뒤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월1일 최고 1,038.00원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지난 7월2일 기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저 1,007.50원을 기록한 7월2일 이전에는 3개월간 평균 1,022.44원 수준에 머물렀고, 그 이후에는 전보다 더 가팔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엔화는 달러화화 비교했을 때 지난 3개월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엔화는 지난 5월경부터 들쭉날쭉한 흐름을 보이다가 지난 7월3일 최저 989.50원을 기록한 뒤 다시금 상향 곡선이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 8월8일 엔화는 최고 1,017.48원을 기록했다. 엔화는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평균 1,003.62원에 미치지 못 하다가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에 접어들고 나서야 가치가 오르기 시작했다.
반면 유로는 지난 5월 초에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최근까지 종잡을 수 없는 변화를 보였다.
유로는 지난 5월13일 최고 1,407.09원을 기록한 후로 3개월 평균 1,383.07원 수준에 미치지 못 하며 불안정한 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7월30일에는 최저 1,372.33원을 기록하며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