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이 아웃리거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분석 부서장으로 바튼 잭슨(Barton Jackson)를 임명했다.

바튼 잭슨은 아웃리거의 경제분석 (Finance and analysis) 부서의 부서장으로서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아웃리거 프로퍼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재무 관리는 물론 전 지역의 경제적인 사항을 관리 및 분석해 보고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아웃리거 합류 이전 바튼 잭슨은 호주, 바누아투, 푸껫에 위치한 인터 콘티넨탈 그룹 프로퍼티에서 약 19년 동안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와 같은 인터 콘티넨탈의 새로운 시장에 대한 분석 및 보고에도 기여를 한 인물이다.

또한 그는 IHG 그룹에서 홀리데이 인 방콕 실롬, 홀리데이 인 브리즈번, 크라운 플라자 그리고 홀리데이 인 에스플라네드 등에서 경제 및 비즈니스 부서 (finance & business) 의 핵심 인물로 근무하며 인정을 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괌 힐튼 호텔, 크라운 플라자 도쿄 호텔 등에서 지배인을 지내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바튼 잭슨이 맡게 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이 시장 확장을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있는 곳으로, 작년 4월에는 푸껫에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비치 리조트를 오픈,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리조트 앤 빌라 및 아웃리거 피피 아일랜드 리조트 앤 스파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