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전화 친절도 조사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조사 결과 레드캡투어가 올해 가장 친절한 여행사로 꼽혔으며, 이어 참좋은여행이 1.5점의 간소한 점수 차이로 2위에 오르는 등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항공사 중에서는 지난해 모든 조사 항목 최하위 권에 머물렀던 티웨이항공이 1위로 부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3년 연속 1위를 고수했던 진에어가 7위로 밀려나며 순위가 급변했다.
호텔예약업체 5곳 중에서는 호텔패스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장구슬 기자> 9guseul@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