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항공여행사가 대구 치맥 페스티벌 상품을 출시했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참가자들은 치맥 페스티벌에서 무료맥주 시음과 대구에서 시작된 치킨 프랜차이즈가 제공하는 다양한 치킨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특히 2014 치맥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한층 더 다양해진 이벤트로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솔항공의 치맥 페스티벌 상품은 김천직지사와 대구 근대골목투어가 치맥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다. 오는 19일과 20일 단 2회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상품가 1만2900원에 판매되며, 전용차량과 중식, 입장료, 인솔비 등이 포함돼 있다.
일정은 오전 7시20분 양재역을 출발해 김천으로 이동한다. 김천 직지사를 관람 후 대구로 이동해 지난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근대유산골목투어가 진행된다. 이후 서문시장을 둘러본 후 오후 5시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오후 8시 서울로 이동한다.
솔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성공적으로 치러진 지역 축제 중 하나였다”며 “젊은 층은 물론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의 여행객, 외국인까지 약 30만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문의: 1688-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