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국영항공사 라오항공(QV)의 한국총대리점 글로벌에어시스템은 2014년 동계 성수기 시즌 동안 부산, 청주 및 인근지역 수요를 대상으로 전세기를 운항하고 있다.
부산-비엔티안 구간 노선은 부산발 기준 지난 2013년 12월27일부터 오는 1월31일까지 주 2회(월, 금)로 운항되고 있으며, 부산에서 21시35분에 출발해 현지에 다음날 새벽 0시5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비엔티안에서 14시에 출발하여 부산에 20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청주-비엔티안 구간의 경우, 청주발 기준 지난 12월29일부터 오는 1월26일까지 주 2회(수, 일) 운항 중이며, 청주에서 20시 정각에 출발해 현지에 23시에 도착, 현지 출발편은 13시에 출발해 청주에 19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들에는 평균 연령 2년 미만의 최신형 A320 항공기가 투입되고 있으며, 현재 매일 운항하는 인천-비엔티안 정기편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16석, 이코노미 126석 총 142 석으로 기내식 등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오항공 한국총대리점은 이번 전세기 운항이 지방공항의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라오스 양국간의 관광, 무역, 투자 교류에 적지 않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출발은 일반 여행사에 오픈 되어 판매 중이며, 청주출발은 모두투어 단독 전세기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051)442-06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