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이스라엘에는 티베리아 국제 마라톤 대회, 이스라만 철인 3종 경기, 엔게디 국제 경주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차고 넘친다.
세계에서 가장 힘든 10대 철인 3종 경기 중 하나인 이스라만 철인 3종 경기가 오는 17일 이스라엘의 바닷가 휴양도시인 에일랏에서 개최된다. 이스라만 철인 3종 경기는 3.8km의 수영 코스, 180km의 사이클 코스, 42.2km의 마라톤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오는 2월28일 개최되는 텔아비브 삼성 마라톤은 전세계의 마라톤 대회를 이끄는 대규모 국제 경기들 중 하나로써 수 만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동시에 텔아비브에서 가장 매력적인 장소를 포함한 도시의 모든 길이 마라톤 코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지정된 텔아비브 최고의 장소들을 포함하며 선수들은 디젠고프 거리, 로스차일드 거리, 아즈리엘리 타워, 라빈 광장, 최근 새롭게 단장한 해변길 등 텔아비브의 많은 명소들을 지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