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지난 2007년 10월 설립한 이후 신뢰도와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기존항공사와는 차별성을 갖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약 6년이 지난 현재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항공노선을 운항 중에 있다. 지난 2008년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2009년 2, 3, 4, 5호기 도입, 2010년 6호기, 2012년 7, 8호기 올해 9, 10호기를 도입하면서 일본, 중국,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노선과 전세기를 운항하고 있다.
<조광현 기자> ckh@gtn.co.kr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를 향해 #다양한 정기편과 차별화된 국제선
이스타항공의 국제선의 역사는 지난 2009년으로 국내선과 그 시작을 같이 한다. 2009년 12월24일 인천~말레시아노선을 시작으로 바로 그 다음 주인 12월30일 인천~코치를 첫 취항했다.
2010년도에는 청주~홍콩, 인천~푸껫에 취항했으며 인천~코나티나발루 국제선 정기편과 중국 장가계에 외국항공사 최초 직항 편을 운항했다.
2011년도는 누적탑승객 400만 명 돌파와 함께 3만 시간 무사고 안전운항을 달성하며 인천~치토세 정기편, 인천~나리타 정기편, 인천~방콕 정기편, 인천~씨엠립 정기편을 취항하면서 본격적인 해외노선을 활성화 시켰다.
지난해에는 8호기 도입과 함께 인천~간사이 정기편과, 김포~송산 정기편을 취항하면서 그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올해는 지난 1월 청추~심양 정기편, 3월 인천~푸껫 정기편 취항과 함께 늘어나는 중화권 고객을 잡기위해 노력했다.
국내선과 마찬가지로 2013년 11월 현재 이스타항공은 인천~간사이, 인천~나리타 등 일본 내 2개 노선, 태국의 인천~방콕, 말레이시아의 인천~코나키나발루 등 동남아 2개 노선과 김포~송산, 청주~심양, 인천~지난 등 중국내 3개 노선을 정기편으로 운항중이다.
#주도여행은 이스타항공으로 #전국 3개 공항에서 데일리 운항
2009년 1월 김포~제주노선의 정식취항이후 2월 김포~제주 8회서 12회로 증편운항, 6월 청주~제주 일 4회 운항, 7월 김포~제주 일 26회 증편운항 등 공격적인 세력 확장에 힘입어 2009년 10월에는 국내선 LCC 수송실적 1위를 달성했다.
2013년 11월 기준 현재 이스타항공의 국내선 스케줄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3가지 노선을 운항중이다.
김포공항에서 오전 6시35분 제주로 출발하는 첫 번째 항공기를 시작으로 하루 15대의 항공기가 데일리로 운항되며 오후 8시10분 스케줄은 수, 금, 일요일 주 3회 운항된다.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출발하는 첫 번째 비행기는 오전 8시10분에 첫 출발하며 역시 하루 15대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오전 8시25분 제주발 항공기는 화, 목, 토요일 운항하며 오후 6시35분 항공기는 수, 금, 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청주~제주 노선의 경우 하루 2편 데일리 운항하며 수, 금, 일요일 주 3회는 1회 증편 운항한다.
군산~제주 노선은 데일리로 하루 1편 운항되며 군산에서 출발하는 ZE301편은 오후 1시30분 군산을 출발해 오후 2시20분 제주도착하며 제주발 ZE302편은 오전 12시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전 12시50분 군산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