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국민 누구나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취지를 가지고 설립됐으며 실용적인 가격, 최상의 안정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중이다.
미사여구로 점철된 홍보 문구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기 보다 국민 스스로 판단해 항공사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사 객관적인 기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성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보다 큰 가치를 선사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이스타항공이 지금까지 선보인 실적들은 기업의 탄탄한 상태를 보여주며 고객 및 업계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gtn.co.kr
>> 이스타항공 흑자 돌입
이스타항공이 올해 첫 상반기 흑자 전환에 돌입했다. 지난 상반기 매출 1169억, 영업이익 8억3000만원을 달성하며 취항을 시작한 이후 첫 상반기 실적이 흑자를 이룬 셈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2년 상반기 매출로 832억을 기록하며 141억의 영업손실을 입었으나 올해들어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돼 흑자전환에 이르게 됐다.
이는 다수의 중국 부정기편 운항에 따른 매출증대, 올해 2대의 항공기 추가 도입을 통해 공급 증대와 직·간판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로 인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스타항공 측은 “상반기 흑자전환에 이어 지난 7~8월 성수기 매출 증대에 이어 남은 4분기 영업도 좋은 실적으로 유지해간다면 올해는 흑자전환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총9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도쿄, 오사카, 타이완, 방콕, 코타키나발루, 푸껫, 심양 정기노선과 국내 LCC 가운데 최다 운항 노선의 중국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취항 4년만에 누적탑승객 900만명 달성
이스타항공이 누적 탑승객 900만명을 돌파 했다.
지난 10월12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이스타항공 일본 나리타행 탑승고객 중 900만번째 탑승고객이 나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1월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후 △1년여 만에 100만돌파 △취항 1년 6개월 후 200만돌파 △취항 2년 1개월 후 300만 돌파 △취항 2년 7개월 후 400만 돌파 △취항 3년 2개월 후 500만 돌파 △취항 3년 7개월 후 600만 돌파 △취항 4년 1개월 후 700만 돌파 △4년 5개월 후인 지난 6월 800만명 돌파 후 취항 4년 9개월여 만에 누적탑승객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본, 동남아, 중국 등 지속적인 국제노선 확대에 따른 탑승객 증대로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스타항공은 10월 제주-방콕 직항노선 취항, 12월 인천-홍콩 신규취항, 인천-씨엠립 동계운항 등 고객 수요가 활발한 노선을 지속적으로 취항하며, 노선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곧 탑승객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항공사로서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회 사 명 이스타항공(주)/EASTAR JET Co., Ltd. ● 설 립 일 2007. 10. 26 ● 주요사업 정기(부정기) 항공여객운송 ● 대표이사 박수전 ● 주 소 본 사 : 전북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385 군산공항 서울본부 : 서울 강서구 방화 2동 534-9 ● 사원수 580여명 ● 자본금 278억원 ● 주요주주 새만금관광개발 ● 경영이념 생명중시/ 고객중심/사회적 책임 ● 항공기 기재 현황 보잉 737-700/ 보잉737-800기종 보유 (총 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