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고객의 즐거움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캐치해 이에 맞는 테마를 잡아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이스타항공 특유의 색다른 마케팅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례로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이들의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내세운 ‘뽀로로파크 입장권’ 추첨뿐 아니라 국내노선 일부 탑승편 고객들에게 와플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스타항공 와플데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7월에는 캐릭터마케팅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인기애니메이션 캐릭터 ‘안녕 자두야’의 ‘자두’ 캐릭터가 이스타항공을 타고 제주도 여행을 가는 스토리 1편을 촬영했으며, 이어 9월에는 제주도 여행과 이스타항공 탑승기 촬영을 진행했다.
더불어 추석 명절시즌에는 김포공항 국내선 이스타항공 카운터에서 자두가 한복을 입고 탑승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석인사를 건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스타항공의 고객 감동 행사는 무궁무진하다. JSD 면세점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면세점 이용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으며, 각 계절마다 단발적인 계절 마케팅을 마련, 기내에서 승무원과의 게임을 통해 특정 계절에 필요한 상품을 증정했다.
특히 이스타항공의 흥미로운 기내 이벤트는 유명세를 탔는데, 기내에서 승무원과 즐기는 게임, 퀴즈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비행을 돕고 고객들과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고객 접점 마케팅뿐 아니라 최근에는 해외 현지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김포-송산 노선의 대만 현지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대만 MOMO 홈쇼핑 판매를 진행했다. 홈쇼핑 판매행사로 대만 현지에서 이스타항공 브랜드를 각인시켰으며 항공좌석도 매진에 가까운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다양한 판매 및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외에도 의미 있는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1절에 이어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경일을 비롯한 의미 있는 날에 태극기를 게양 후 인증사진을 찍거나 직접그린 태극기와 사진을 찍어 이스타항공 블로그,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일종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B2B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지난 7월2일, 토파스를 통한 발권 판매 본격화를 기념해 여행사 대상 요금설명회 및 발권 이벤트를 진행했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요금설명회는 지양하고 영화시사회를 함께 마련해 파트너인 여행사 직원들과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스타항공.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더 큰 미래를 기대해본다.
이스타 인증 및 수상기록 - 6년 만에 이룩한 쾌거 >>
2007년 설립이래 6년이라는 길을 걸어오는 동안 이스타항공은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
이스타항공은 양적인 매출 증가뿐 아니라 질적인 부분을 꾸준히 발전시켜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및 인증을 받으며 위상을 높였다.
지난 2009년, 이스타항공은 한국소비자원의 주최로 실시된 LCC 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스타항공은 당시 종합만족도 평가에서 6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소비자뿐 아니라 주요기관 및 언론매체에서 이스타항공의 가치를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이어 이스타항공은 취항 2년째부터 꾸준히 ISOA 평가인증을 준비한 결과 2011년에 IOSA의 안전·품질관리·운항·정비·객실·운송·운항관리·항공보안 등 8개 분야 1000여개 평가인증 항목을 통과하며 국제적인 안전성을 공인받아 당시 국내 항공사 중 두 번째로 ‘IOSA 3rd Edition’ 인증서를 받게 됐다.
지난해 6월에는 LCC 최초로 기상정보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 7회 기상정보대상’에서는 기상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기업경영혁신, 기상정보 이용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했는데, 이스타항공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2012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저비용항공사 부문)’, ‘2012년 관광대상’ 등에 이름을 올리며 발전을 거듭했다.
<장구슬 기자> 9guseul@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