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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호 2021년 05월 03 일
  • [업계 동향] 여행사는 ‘시계 제로’

    하늘길 열리면 업황도 좋아질까 ?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20-06-04 | 업데이트됨 : 1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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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하늘길이 열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완화 추세를 보이면서 항공사들은 국내선부터 시작해 국제선까지 운항을 차차 늘려가고 있다. 국내 LCC들은 다양한 지방공항에 국내선을 늘려가고 있으며, 유럽과 동남아 국적기들은 국제선 운항을 점차 확장시켜 가고 있다. 오는 여름, 코로나19가 현 추세보다 완화되면 국제선 노선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사는 매출제로 상황이 4개월 이상 지속되자 사업 규모 축소에 대한 루머도 나오는 등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하나투어

아리송한 주가 상승

1분기 275억 원의 적자와 6월 무급휴직 소식에도 하나투어 주가는 오름세를 유지하며 지난 3일 4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식 상승세를 두고 주식 시장에서는 하나투어가 일부 곁가지 사업 정리에 들어가면서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고 6월부터 항공 운항이 재개되면서 부진을 떨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업계 내부에서는 여행 수요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데다 올해까지는 업황 부진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어 여행주 상승은 아이러니라는 반응이다.

 


  

온라인투어

사무실 이전

온라인투어가 서울 중구 소공로 88 한진빌딩에서 종로구 효자로에 위치한 국제항운빌딩 2~4층으로 서울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

 


  

인터파크투어

1분기 매출 절반 뚝

인터파크의 지난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인터파크투어의 1분기 매출액은 166억 원, 영업이익은 63억 원으로 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88억 원 가량 줄었고 영업이익 차이는 약 1억 원이 줄었다.한편, 인터파크투어가 항공사업부만 남기고 투어 관련 부서를 정리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인터파크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노랑풍선

전화응대 중단

노랑풍선이 전화응대를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했다. 코로나19로 필수 출근 인력을 더 줄이면서 문의는 모두 홈페이지 서면 응대로 진행한다. 노랑풍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응대 대신 고객들에게 홈페이지의 1:1 문의하기 서비스를 이용해줄 것을 공지했다.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재연장

외교부는 전 국가 및 지역 특별여행주의보를 오는 19일까지 연장했다.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는 지난 3월23일 발령 이후 1차 연장됐고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다시 추가로 연장됐다. 외교부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의 조치를 당부했다.

 


  

서울관광재단

세 번째 지원 대상은 400개 호텔업소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여행사 지원, MICE업체 지원에 이어 서울 소재 호텔업소 400개사에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준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서울 소재 호텔업소로 영업 중임을 증빙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선정된 업체는 22일부터 지원금이 지급된다. 올해 1분기 말 현재 서울시 등록 호텔업소는 총 462개다.

 


  

대한항공

수화물 탑재 안내 서비스 실시

대한항공이 이달부터 인천공항 국제선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의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편에 본인의 위탁 수하물이 잘 탑재됐는지의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탑승수속 시 전송되는 수하물의 바코드 정보와 항공기 탑재 시의 스캔 정보를 비교·확인해 수하물이 잘못 탑재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하물이 실린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인 ‘수하물 일치 시스템’을 활용한 것. 승객이 탑승수속 시 위탁 수하물을 맡기면 위탁 수하물은 수하물 처리 시설을 따라 항공기 앞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수하물 일치 시스템으로 제대로 항공편에 실렸는지가 확인되면 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승객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제주항공

김이배 신임대표 취임

지난 1일 제주항공 신임 대표이사로 김이배 부사장이 취임했다. 김이배 신임 대표는 업무 첫날인 1일 김포공항 내 정비본부를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승무원 라운지를 방문하여 비행을 준비하는 운항, 객실 승무원들을 격려했다. 취임식은 현장 방문으로 갈음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제주항공의 실천적 모토로서 Confident, Competent, Connected, Cooperative, Consistent, Creative, Customer-oriented 등 ‘7C’ 정신으로 무장하자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김포~광주 부정기 노선 취항

티웨이항공은 26일부터 매일 2회 운항일정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광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편수는 144편이며, 총 2만7216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김포~광주 노선과 함께 부산~양양, 광주~양양을 동시에 취항한다. 지난 4, 5월 운항을 시작한 청주~제주, 김포~부산에 이어 5개의 신규노선을 올해 개설했다.

 


  

진에어

김포~여수, 여수~제주 신규취항

진에어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부정기 운항하고, 이후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김포~여수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20분, 여수공항에서 매일 오후 5시15분에 출발하며, 여수~제주의 경우 여수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55분, 제주공항에서 오후 3시4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

A321 NEO 2호기 예정대로 도입

에어부산이 A321-200 NEO 2호기를 예정대로 도입한다. A321-200 NEO는 중형항공기로 국내선에 우선적으로 투입되고 7월 국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에어부산은 A321-200 NEO 추가 도입을 위한 신고절차를 밟은 것으로 밝혀졌다. A321-200 NEO는 좌석수는 200개로 A320-200과 같지만 좌석 간격이 넓어 더욱 편리하다. 신형 엔진을 장착해 연료 효율은 15% 높다. 최대운항거리도 7400㎞로 A320-200 5908㎞보다 길다. 인도 델리 등 5시간 이상 소요되는 중거리 운항도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국내선에 먼저 A321-200 NEO를 투입하고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투입 노선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메리칸항공

인천행 화물전용기 추가 운항

아메리칸항공이 이달부터 한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와 미국간 노선을 화물전용기로 주 88회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아메리칸항공은 댈러스~인천 간 보잉 787-9 화물전용기를 주 4회 투입해, 전자제품 등 한국산 소비재를 비롯한 의료 구호 물품을 미국으로 수송했다. 현재 아메리칸항공은 미국에서 인천을 경유해 베이징과 상하이에 화물전용기로 주 21회 운항 중이다.

 


  

세부퍼시픽

국내선 점진적 운항 재개

세부퍼시픽은 필리핀 내 검역과 여행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부분적으로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다. 반면 모든 국제선은 30일까지 운항이 중단된다. 재개되는 항공편의 운항은 모든 승객과 인력에 대한 안전 예방 조치를 강화시키기 위해 더 높은 수준의 방역이 시행 된다. 이러한 조치에는 항공기 및 기타 시설에 대한 세척 및 소독 절차 강화와 더불어 모든 승객이 필수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지침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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