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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호 2021년 05월 03 일
  • [업계 동향] 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며 버티며, 준비한다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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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해 각 업체들은 현 상황을 버티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적자전환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여름 다시 국제선을 재개하기 위한 준비를하고 있으며, 선불 항공권으로 코로나19가 일상이 된 지금을 버티고 있다. 여행사들은 거점 사무실 철수와 유·무급휴직으로 고정비 또한 끊임없이 줄여가며 코로나19라는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다.

 

 

<김기령, 나주영 기자>

 


 

 

티웨이항공

크로아티아 노선으로 장거리 취항

 

티웨이항공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발표한 국토교통부 운수권 배분 심사를 통해 △한국~크로아티아(주4회) △한국~타지키스탄(주2회) △김포~가오슝 (주4회) △대구~장자제(주1회) △대구~상하이(주1회) 등의 운수권을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 받았다. 특히 이번에 받은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11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노선으로, 국내 LCC중에는 티웨이항공이 최초로 정기편 노선을 취항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국내선 운항 중단 기간 연장

 

이스타항공이 국내선 운항 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0일 이스타항공은 김포, 청주, 군산~제주 노선의 모든 운항을 다음달 25일까지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스타항공은 3월24일부터 국제선 뿐만 아니라 국내선 운항까지 접으면서 셧다운에 돌입했다.

 


 

 

에어부산

코로나19 여파 1분기 적자전환

 

에어부산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31억 원, 영업손실 385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6.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전 국제선이 운항을 중단한 상태이며, 국내선 5개 노선만 운항 중이다.

 

 

7월 국제선 운항 재개 준비

 

에어부산이 오는 7월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를 준비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7월1일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중국 및 일본, 동남아 노선 등의 국제선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지난 3월8일 나리타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오는 항공편을 끝으로 국제선 운항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플라이강원

선불항공권 20% 할인 판매

 

플라이강원이 최근 다낭, 하노이, 베이징, 장춘, 마닐라, 클락, 타이베이 등 4개국 8개 도시 운수권 확보를 기념해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항공권을 할 수 있는 선불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선불항공권은 오는 6월1일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사용 가능하며, 목적지나 일정에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20% 할인 항공권이다. 해당 선불항공권은 재난지원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캐세이퍼시픽

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승객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방침을 강화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는 15일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시행된다. 캐세이퍼시픽의 승객들은 다른 승객들과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 또는 직원이 요청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내를 포함해 체크인, 라운지 이용, 탑승 절차, 항공기에서 내릴 때 등의 상황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핀에어

승무원&탑승객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핀에어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핀에어 항공기 탑승자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행한다. 승무원부터 탑승객 모두 해당된다. 이번 조치는 탑승객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승객 및 직원들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최소 8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개인 마스크를 준비해야 하며 항공기 이용 전 과정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단, 7세 미만의 어린이와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사전 허가를 받은 승객은 예외다.

 


 

 

루프트한자

콜센터 임시 폐쇄 조치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콜센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콜센터가 임시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이에 오늘(25일)까지 한시적으로 한국어 유선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에는 여행사 전용 라인을 포함한 모든 유선 서비스는 영어로만 가능하며, 한국어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여행사 전용 이메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에어아시아

고객 서비스 보상 정책 개선

 

에어아시아는 코로나19로 항공 여행을 떠나지 못한 자사의 승객을 위해 서비스 보상으로 제공했던 크레딧 전환 정책 관련, 유효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유효기간 연장은 기존 정책에 따라 이미 크레딧을 적립 받은 승객에게도 소급 적용될 방침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필요 없이 크레딧을 적립 받은 날로부터 2년으로 유효기간이 자동 연장될 예정이며, 유효기간 연장은 사용하지 않은 크레딧에 한해 적용된다.

 


 

에디터 사진


 

하나투어

거점 사무실도 철수하나

 

하나투어가 자부심을 갖고 내세워왔던 거점근무제가 사실상 사라지게 됐다. 근무 인원이 적은 사무실부터 먼저 순차적으로 정리되고 있고 최근 신도림 거점 사무실도 책상 등 짐을 모두 뺀 것으로 알려졌다. 1분기 275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하나투어는 사업 정리를 통해 적자 줄이기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거점 사무실 운영 중단도 그 일환이다.

 

무급휴직 두고 타사 직원 불안 고조

 

 

하나투어가 내달부터 전 직원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직원들은 무급휴직 기간 동안 급여의 50% 수준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를 두고 타 여행사 직원들 사이에서 ‘업계 1위 업체가 했으니 우리 회사도 무급휴직을 도입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업계 분위기를 고려해서 무급휴직 결정이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모두투어

6월도 전 직원 휴직

 

모두투어도 5월과 동일하게 6월 휴직을 시행한다. 필수 인력 일부를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 50%가 지원된다. 월 최대 198만 원까지만 지원되지만 급여의 50% 수준이 198만 원 이상이거나 가족을 부양하고 있어 198만 원으로 생계 지속이 힘들 경우 회사 차원에서 추가 지원해주고 있다.

 


 

 

노랑풍선

6월 유급휴직

 

노랑풍선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유급휴직을 이어간다. 일부 출근 희망자는 출근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직원들은 6월까지 휴직을 유지한다. 노랑풍선은 지난 3월부터 유급휴직을 진행 중이다.

 


 

 

인터파크투어

이벤트 수익금 전액 의료진에게 전달

 

인터파크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는 ‘인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해외여행 바우처 이벤트에 참여하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 지정병원 의료진에 지원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의료진에게 도시락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바우처를 이용한 상품 예약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며 내년 3월31일까지 출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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