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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호 2021년 05월 03 일
  • [업계 동향] 코로나 확진자 감소 추세 ‘업무 정상화 준비’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20-04-23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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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 명 안팎으로 감소, 코로나19가 잡히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여행항공 업종도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하나투어는 베일에 싸여있던 플랫폼 사업을 오픈해 앞으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고 대한항공은 선불 항공권 판매를 통해 우선 현금을 확보하고 하반기 수요도 잡겠다는 전략을 펼쳤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이 전 직원 무급휴가를 무기한으로 연장했고 하나투어도 5월 유급휴직 연장을 결정했으며 노랑풍선은 3월, 4월에 이어 5월과 6월도 유급휴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은 5월에도 쉽사리 풀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령, 나주영 기자>

 

 


 

 

대한항공

선불 항공권 이벤트로 수요 노려

 

대한항공이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오는 5월31일까지 실시한다. 선불 항공권은 목적지나 일정에 구애 받지 않고 구매 가능하며, 추후 여정을 확정한 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필요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선불 항공권은 오는 7월1일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서 모든 좌석 등급을 대상으로 한다. 선불 항공권은 구매 가격에 따라 향후 사용시 대한항공 홈페이지 운임에서 100만 원은 10%, 300만 원은 12%, 500만 원은 15%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

전 직원 무급휴가 무기한 연장

 

아시아나항공의 무급휴가가 무기한 연장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부터 전 직원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했고 이달 들어 10일을 15일로 늘렸다.

 


 

 

제주항공

포인트로 환불 시 10% 추가 적립

 

제주항공이 항공권 예약 취소 시 포인트로 환불을 선택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10%의 포인트를 한시적으로 추가 제공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제주항공 회원 중 항공권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환불 대신 제주항공의 마일리지 포인트인 ‘리프레시 포인트’로 대체해 적립할 수 있다. 이 경우, 위약금 및 수수료 등을 제외한 최종 환불 금액에 10%의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환불 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추가로 제공된 10% 적립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 신규 취항

 

제주항공이 오는 29일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에 잇달아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의 김포~여수 노선 및 여수~제주 노선은 각각 매일 1회 운항한다. 김포~여수 노선의 경우 김포발 여수행은 오전 8시55분 출발하며, 여수발 김포행은 오후 6시30분 출발한다. 또한 여수~제주 노선의 경우는 여수발 제주행은 오전 10시30분에, 제주발 여수행은 오후 5시10분에 출발한다.

 


 

 

에어부산

울산~제주, 울산~김포 노선 재개

 

에어부산이 울산 노선을 재운항 한다. 이에 25일부터 울산~제주, 울산~김포 노선을 각각 매일 왕복 2회 운항한다. 울산 노선은 이번 운항 재개를 통해 55일만에 노선이 회복됐다. 에어부산은 울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시간대를 오전 또는 낮 시간 1편, 그리고 저녁시간 1편으로 배정했다.

 


 

 

티웨이항공

청주공항에 지점 설치

 

티웨이항공이 지난 20일 청주국제공항에 지점을 설치, 운영중이다. 사무실은 국내선 여객터미널 1층에 위치, 직원 13명이 상주한다. 티웨이는 청주~제주 노선을 5월 말까지 매일 4회 운항하고 6월부터는 청주~옌지 노선을 신규취항 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

‘의료진 무료 수송’ 항공편 화물기 운항

 

비엣젯항공이 지난 16일부터 생필품 공급을 위한 정기 항공편과 의료 장비 수송을 위한 화물기를 운항한다. 비엣젯항공은 하노이~다낭, 호치민~다낭 노선을 1일 1편 왕복하는 정기 항공편을 운행하며, 하노이~호치민 노선은 1일 2회 운항으로 늘린다. 또한 정기 항공편 외에도 매일 10여 편의 화물기를 통해 의료 물자와 장비의 무료 수송, 의료진을 위한 무료 교통편으로도 운항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

코로나19 관련 새 정책 발표

 

에미레이트항공이 재예약 및 환불 정책을 새롭게 발표했다. 먼저 5월31일 이전에 예약하고 8월31일까지 여행 가능한 에미레이트 항공권에 한해 항공권 유효기간을 760일로 자동 연장할 예정이다. 동일 취항지 및 동일 취항 대륙 내 다른 도시로는 수수료 없이 변경이 가능하며, 타 대륙으로 여행을 희망하는 고객 또한 항공권 재예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발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필요 시 1년 추가 연장 가능한 여행 바우처 옵션을 제공한다.

 


 

 

아메리칸항공

인천~로스앤젤레스 화물기 매일 운항

 

아메리칸항공은 화물전용기를 추가 투입해 매주 미국~아시아 지역 및 유럽~남미 지역으로 3084톤 이상의 긴급 구호 물품을 수송한다. 해당 화물전용기를 이용해 아메리칸항공은 개인 보호구와 의학품 등을 포함한 의료용 구호물품 제조 장비,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우편, 신선 식품 등을 수송했다.

 


 

 

델타항공

인천~아시아 구간 화물기 증편

 

델타항공은 지난 20일부터 인천~상하이 노선을 매일 2회 운항, 주 4회 인천~애틀랜타 노선 신규 추가 그리고 인천~디트로이트 화물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이번 화물기 운항 확대는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디트로이트 · 인천 · 상하이 노선과 주 3회 운항하던 LA · 인천 · 상하이 노선에 추가된다.

 


 

 

노랑풍선

6월까지 유급휴직 단행

 

노랑풍선이 오는 5월과 6월에도 전 직원 유급휴직을 시행한다. 6월까지 여행수요 회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3월부터 총 4개월간 휴직에 들어가게 된다.

 


 

 

하나투어

차세대 플랫폼 오픈, OTA 대응 가능·

 

하나투어가 400억 원을 투자해 만든 플랫폼이 지난 20일 첫 선을 보였다. 기존 패키지사의 홈페이지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띤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맞춤여행 제공은 IT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외 OTA사들만 해왔는데 하나투어가 이에 성공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400억 원을 투자한 결과치고는 기대 이하라며 평이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유급휴직 한 달 연장

 

4월 전 직원 유급휴직에 들어갔던 하나투어가 5월까지 휴직 기간을 연장한다. 기존대로 필수 인력은 출근하면서 플랫폼 운영에 차질은 없는지 시스템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이용자가 줄어든 틈을 이용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개선해갈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

고객센터 단축 운영

 

모두투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최근 고객센터 운영 시간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로 축소했다. 상품 예약 수요가 한정적임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롯데관광

5월 전세선 크루즈 연기

 

롯데관광은 한/러/일 5월 전세 크루즈 운영을 10월로 연기했다. 또한 5월13일까지는 모든 크루즈 여행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롯데관광은 2010년부터 11년 째 크루즈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5월과 10월에 각각 2번씩 총 4항차의 전세선 운영을 계획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5월 운항 연기는 불가피해졌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여행 중심 마케팅

 

인터파크투어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 상품에 집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매주 목요일 10시 ‘미친특가’ 선착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최대 79% 할인된 요금으로 호텔 숙박권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해외여행에서 줄어든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인바운드 우수관광상품 지원금 증액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돕고자 우수관광상품 지원비를 증액해 추진한다. 기존에 단체관광상품의 경우 홍보마케팅비용이 없었지만 5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상품개발비 역시 기존 대비 2배 늘렸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 신청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 신청을 받는다. 5만 원권으로 발행되는 이 상품권은 여행사, 호텔, 리조트 드으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행사의 경우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보물섬투어, 롯데관광, 파랑새투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 유효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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