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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호 2021년 05월 03 일
  • 태풍 위투의 그림자 벗어난 사이판

    12월 탑승률 분석 | 미주·대양주 지역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20-01-16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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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사이판 노선 사이판 탑승률 98%

괌·사이판 노선 이용객 수, 미동부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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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사이판의 달이였다. 2018년 10월 태풍 위투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이판 노선 이용객은 총 3만 명으로 11월 2만3000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의 사이판 노선 탑승률이 90% 이상을 기록했고 아시아나항공도 89%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높았다. 특히 3사가 모두 12월 한 달 동안 총 62회 운항했고 이용여객 수도 1만 여명으로 비슷하게 집계된 점이 흥미롭다.

 

 

티웨이항공은 12월부터 인천~사이판 운항을 40회에서 62회로 늘려 공급이 확대됐고 이용객도 1만 명으로 증가했다. 83%였던 11월 티웨이항공의 사이판 노선 탑승률은 12월에 90%까지 올랐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1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해당 프로모션 당시 판매된 항공권이 1월부터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1월 탑승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말 취항한 에어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노선은 탑승률 80%로 선방했으며 진에어가 운휴한 호놀룰루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증편해 대한항공의 호놀룰루 노선에만 약 2만 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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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HOT 노선

항공사별

12월 탑승률이 가장 높은 노선은 FSC를 제치고 에어서울의 괌 노선이 차지했다. 189석의 A321로 주7회 운항하는 RS103편 항공편은 탑승률 98.4%를 기록했다. 겨울 성수기를 맞아 따뜻한 하와이로도 수요가 몰렸다. 하와이안항공의 호놀룰루 노선이 탑승률 92.8%를 보였고 아시아나항공도 91%로 탑승률이 높았다. 진에어의 운휴로 공급이 늘어난 대한항공의 호놀룰루 노선에는 약 2만2700석 대비 2만 명이 탑승했다. 호놀룰루 전체 여객 수의 60%를 상회하는 비율이다.

 

지역별

미동부와 괌·사이판 지역에 들어가는 항공 공급은 각각 11만 석, 10만 석으로 비슷한 규모지만 이용객 수는 괌·사이판이 8만8000명으로 미동부보다 4000명 이상 많았다. 탑승률 역시 괌·사이판 탑승률이 88%에 육박하는 등 타 지역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았다.

 

 

멕시코와 캐나다로 구분되는 북중미 탑승률도 81%로 높은 편에 속했고 에어뉴질랜드가 신규취항한 뉴질랜드 지역 탑승률은 호·뉴 전체 약 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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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괌·사이판 공급 비율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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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비 공급석 비율

공급석 비율로 보면 미주 지역에서는 미서부가 20만 석 이상으로 가장 많고 대양주 지역에서는 괌·사이판이 10만 석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호·뉴 지역 노선 증편으로 호·뉴 전체 공급은 약 3만 석이었지만 11월부터 5만 석으로 늘었다. 호·뉴 노선의 성장에 따라 괌·사이판 지역 비중은 약 63%로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주 전체에서는 미서부가 약 57%로 가장 많았고 미동부는 약 33%, 북중미는 약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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