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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호 2021년 05월 03 일
  • 일본시장 회복무드… 중국은 감소세

    11월 탑승률 분석 | 중국·일본 지역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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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좌장·지난 등 공급 감소

중국 전체 탑승률 73.5%

 

11월 인천을 출발한 항공기는 중국 32개 도시에 52만4652명의 여행객을 실어 날랐다.

 

 

10월 대비 중국 노선 전체 공급석(73만6093→71만4115석)도, 탑승객 수(58만1254→52만4652명)도 줄었다. 공급석(-3%)의 감소보다 이용객 수의 감소율이 (-10%)이 훨씬 크다보니 중국지역 평균 탑승률도 79%에서 73.5%로 하락했다.

 

 

공급석의 감소가 가장 두드러진 노선은 인천→계림 구간이다. 지난 달 아시아나항공과 큰 탑승률 차이를 보인 중국동방항공이 11월 해당 구간 운항을 중단했고 아시아나항공도 운항 수를 줄였다. 지난 10월 6138석이 공급됐던 해당 구간의 좌석 수는 11월 2958석으로 약 52%가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단독 운항하면서 평균 탑승률은 지난달 75.8%에서 92%로 크게 올랐다. 공급석은 크게 줄었지만 중국 지역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중국동방항공은 인천→지난 구간 운항에서도 동체를 뺐다.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도 동구간 운항을 중단하면서 인천→지난 구간 공급석은 지난 달 대비 32%(10월 18672편→11월 12744편)로 감소했다. 해당 구간은 공급석과 함께 평균 탑승률도 82.8%에서 72.8%로 하락했다. 스쫘장 노선도 공급석의 46%를 차지하던 제주항공이 운항을 중단하면서 그만큼 공급석과 탑승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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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급석 기준 항공사별 점유율은 운항 노선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은 국적 FSC가 지난 달 대비 약 6% 증가,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외항사가 약 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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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본

운항노선 및 공급석 감소, 이용객은 40% 증가

일본 전체 탑승률 77.4%

 

 

11월 일본 노선 총 공급석은 지난 달 44만5617석에서 42만366석으로 약 6% 감소했지만 일본 노선 이용객은 23만1150명(10월)에서 32만5482명으로 약 41%로 크게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는 일본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

 

 

운휴 및 감편 운항에 들어갔던 항공사들이 12월 운항재개를 알려오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되고 있다.

 

 

11월 일본 노선의 가장 큰 변화는 구마모토와 기타규슈 노선 중단과 고마쓰 노선의 복원이다. 에어서울과 진에어는 11월 단독 운항 중이던 구마모토와 기타규슈 운항을 중단했다. 특히 구마모토는 지난달 89.6%로 일본 노선 중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던 노선이었다.

 

 

인천을 출발하는 일본 유일의 항공사였던 피치항공도 삿포로, 오사카, 오키나와 등 인천과 일본을 잇는 3개 항공 노선 운항을 중단하면서 일본 노선 공급석은 감소했다.

 

 

하지만 이용객은 지난달 대비 약 40%가 증가하면서 일본 지역 평균 탑승률도 지난달 52%에서 77.4%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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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보니 운휴 및 감편에 들어갔던 일부 항공사들이 12월 노선 재개를 계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운항재개는 삿포로, 가고시마, 오키나와 등 축제나 온천, 기후 등 겨울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동계시즌 여객 수요 확대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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