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Focus
제1131호 2021년 06월 21 일
  • “편리한 부킹… 골프클럽 코스도 새단장”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9-10-11 | 업데이트됨 : 10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데이비드 로스

Daivd Ross

미모사 골프클럽 총괄이사

 

데이비드 로스(사진 David Ross_Director of Golf)미모사 골프 클럽 총괄이 한국을 찾았다. 미모사 골프클럽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필리핀 클락의 골프코스다.

 

 

그가 한국을 찾은 이유는 여느 세일즈 콜과 조금은 다른 성격을 가진다. 골프코스 개선을 위한 그들의 노력을 한국의 주요 파트너들과 직접 대면하고 약속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동계시즌부터 인천~클락 구간의 공급석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골프 여행 수요가 클락으로 집중됐다. 급증한 수요로 클락 지역 골프 코스 부킹이 만만치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시 부킹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던 미모사 골프클럽에서는 오버부킹으로 인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다. 이용자가 많았던 만큼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도드라졌고 문제의 처리과정이 매끄럽지 않자 미모사 골프 클럽의 인식은 순식간에 악화됐다.

 

 

물밀 듯 쏟아지는 한국인 여행객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비난까지 이어졌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미셀 가핀 총지배인이 직접 나서 한국인이 겪었던 불쾌한 경험에 대해 사과하고 골프 클럽 및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약속했다.

 

  

로스의 한국 방문은 이들의 약속이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한 실천 의지를 담고 있음을 증명한다. 직접 파트너사의 담당자를 대면하고 그의 목소리로 변화를 약속하는 것이다.

 

 

사실 데이비드 로스, 그 자체가 골프 코스 개혁의지의 산물이다. 지난 7월12일 새로운 골프 디렉터로 미모사 C.C에 합류한 데이비드 로스는 국제적인 골프코스 운영 관리 분야에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향후 진행되는 골프코스 보수작업을 비롯해 스텝 교육 등 골프장 레벨 업을 위한 여러 작업과 운영을 모두 그가 설계하고 지휘한다.

 

 

기존의 BTT는 보다 현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APP으로 대체돼 개별 이용자나 여행사 등으로 하여금 보다 손쉽게 예약 채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대 허용 내장객 수 제한을 통해 그린이나 홀 사이에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 또한 없게 할 것이다.

 

 

 

에디터 사진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골프코스 개선 작업은 미모사 C.C가 보다 꾸준하고 장기적으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다.

 

 

골프코스 리노베이션은 내년 11월1일 재개장을 목표로 9개의 홀씩 4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골프클럽도 새 단장 된다. 같은 시기에 선보일 GPS 장착 카트는 오직 미모사 C.C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새로운 라운딩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에디터 사진

 

 

“우리는 양보다 질에 집중합니다. 미모사 C.C에서의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만이 그 고객의 발길을 다시 미모사로 향하게 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저의 목표는 모든 고객이 매년 찾을 수 있는 미모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미모사를 방문한 경험이 있던 모든 한국인을 매해 계속해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같은 의미에서 지난해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큰 아쉬움을 표현한 데이비드 로스는 향후 티타임 준수와 8분 간격 라운딩 준수 등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미모사 골프 클럽은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코스로 마운틴 뷰(7303야드)와 레이크 뷰(6546야드)의 36홀 규모로 이뤄져있다. 특히 우리나라 골퍼들에게는 타이거 우즈가 라운딩 한 골프 클럽으로 더욱 알려져 있다. 클락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 픽업 및 샌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