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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1호 2021년 06월 21 일
  • [채널] 올 상반기 한국인이 뽑은 해외여행지 1위는 일본 오사카



  • 안아름 기자 |
    입력 :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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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부동의 1위 지켜
베트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위 올라

 

 

호텔스컴바인이 올해 상반기 동안 한국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와 호텔 순위를 분석해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월부터 종합된 호텔스컴바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합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최고 인기 해외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컴바인 코리아가 설립된 이래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오사카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꾸준하게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 순위 1위로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상반기에도 압도적인 결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와 3위로 도쿄와 후쿠오카가 각각 선정되며 인기 여행지로의 일본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인기 원인은 일본의 엔화 약세 흐름과 LCC를 중심으로 한 운항노선 확대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소도시 여행 트렌드’가 인기를 얻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나가사키, 가고시마와 같은 인기 상위 10개 소도시의 검색률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48.1% 상승했다.

 


베트남과 동남아 국가들의 강세 역시 눈에 띈다. 베트남은 인기 해외여행 국가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다낭은 인기도시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 홍콩과 방콕, 코타키나발루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 도시들도 10위권 내에 대거 자리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과 전혀 다른 환경의 자연 경관, 우수한 접근성, 저렴한 물가, 다양한 관광요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타키나발루의 경우 필리핀의 보라카이 폐쇄 결정 이후 대체 여행지로 인기가 상승하며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 상반기 동안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검색된 최고 인기 호텔은 괌의 두짓 타니 괌 리조트(Dusit Thani Guam Resort)로 꼽혔다. 괌 두짓 타니 리조트는 괌 호텔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5성급 호텔로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 수영장, 스파,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상반기 최고 인기 여행지 5위를 차지한 괌은 한국에서 약 4시간 거리의 인접지로 항공 노선이 많고 해외 유명브랜드를 면세가에 구매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렌차이즈 호텔들이 즐비해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실제 상반기 인기호텔 상위 20위 중 괌에 위치한 호텔 수만 총 8개로 압도적인 1위를 보이고 있다.

 


그 외에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꼽혀온 대만, 하와이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6%, 14%의 검색률 감소세로 눈에 띄는 약세를 보였다. 이는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불가피한 관광객 감소와 운항중인 항공편 스케줄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단기간 동안 급격한 성장률을 기록한 싱가포르도 주목할만하다. 싱가포르에 대한 일일 평균 검색 횟수는 북미정상회담이 펼쳐진 지난달 12일부터 약 1주일 동안 이전 기간에 비해 약 36%가 증가했다. 이번 정치 이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나 지대한지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이사는 “많은 소비자들이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해외여행지 및 숙소를 검색하고 예약한 덕분에 그 자료를 바탕으로 상반기 인기 해외여행지 및 호텔 순위를 발표할 수 있었다”며, “항상 철저한 검증을 통해 최저가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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